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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

[와이팜 관련주] 상장 첫날 강세

와이팜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7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일반투자자에게 배정한 물량 74만주(81억4천만원)에
5조8189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습니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40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공모가(9700원~1만1000원)으로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와이팜은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용 전력증폭기 등
무선통신기기의 송.수신기에 필요한 무선주파수 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2006년에 설립됐습니다.

와이팜은 6개의 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글로벌 전력증폭기 모듈 시장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포함됐습니다.

와이팜의 대표이사는 포스텍에서 전자전기공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초고주파 회로설계
기술을 통한 고효율 전력증폭기를 개발한
경험이 있는 유대규 대표로 2006년 당시 다국적 반도체
기업들이 장악하다시피 한 증폭기 시장에
기술력을 믿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