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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관련주] 코로나19확진자 전세계 2천만명 돌파 소식에 관련주 상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속진단키트를 만드는 엑세스바이오가 
11일 1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9일 자사 분자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힌 후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 달 26일과 29일 각각 
자사 신속진단키트가 미국과 브라질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며 상승세를 가속화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9분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0.35% 오른
2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신고가인 2만18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날까지 
1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전적이있다.

 

 

 

대웅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일 대비 7.94% 상승한 3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행보는
대웅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DWRX2003(니클로사마이드)'가 
인도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는 정보가 한몫하였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DWRX2003는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을 가진다. 
이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체내 효능시험을 진행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후 
콧물과 폐조직에서의 바이러스 
감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니클로사마이드 임상 가속화와 
신속한 현지 공급을 위해 
인도 3위 제약사 '맨카인드파마(Mankind Pharma)'와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1.42%(1만6500원) 급등한 
16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