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환 관세청장은 21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을 만나 보세공장(관세가 유보되는 공장)의 원재료 반입규제 완화 등 이날부터 시행되는 조선업 관련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설명했습니다.
노석환 청장은 "지난 6월 발표된 카타르 발 대규모 LNG운반선 수주로 조선업계가 침체에서 벗어날 계기를 마련해 참으로 다행"이라며 "업계 요구를 전면 재검토해 취한 이 같은 조치가 어려움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보세공장 관련 규제완화 등을 담은 개정 고시가 이날부터 시행됨에 따라 조선산업 외에도 바이오, 중공업, 반도체 등 우리나라 주요 수출산업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중공업 (5,840원▼ 130 -2.18%)이 VI가 발동했습니다.
전일 대비 9.93% 상승한 6,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의 최근 1주일간 외국인/기관 매매내역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347,927주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46,301주를 순매수 했습니다. 같은 기간 주가는 0.53% 상승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32,750원, 450원, -1.36%)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1일 오후 1시 29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의 주가는 전일대비 5% 상승한 3만3300원입니다.
21일 오후 12시 45분 현재 3.01% 오른 23,950원에 거래 중이며, 체결강도는 113%로 강세 반전했습니다. 또한 총매수체결량은 91,816주, 총매도체결량은 81,240주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