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수차 그린뉴딜 관련주) 범부처 소수 기술개발 사업 - 두산퓨얼셀, 효성첨단소재, 일지테크

그린뉴딜은 자연친화적인 경기부양책으로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입니다.

 

정부는 그린뉴딜을 강조하된 이유는 크게 2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첫번째, 코로나19로 인한 부각된 환경의 소중함입니다. 전세계를 위협하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사람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지고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보다는 친환경에너지 등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일자리 창출을 확대시키기 위함입니다. 이번 한국판 뉴딜 정책의 핵심은 디지털 뉴딜이라 불립니다.

 

언택트, 5G 시대 트렌드와 딱 맞는 정책이라 합니다. 하지만 일자리창출 여력이 적다는 것, 디지털뉴딜에 포함되는 정책들은 대부분 고오급 IT인력들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와 일자리를 살리기에는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두산퓨얼셀은 그린뉴딜 관련주로 묶인 다른 종목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상승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어느정도 주가가 상승했다 싶으면 적당한 거래량으로 조정을 주고, 이를 소화한 후 다시 올라가는 계단식 상승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낮은 가격대에서 매수한 사람들의 차익실현 물량이 계속해서 쌓이지 않고 소화되고 있다는 것은 참 편안한 사실이 아닌가 싶다는 의문이 생깁니다.

 

물론 시총이 2조 3천억이니 다른 종목들에 비해 드라마틱한 급상승은 힘들지만, 여러 재무지표도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흐름을 보아 꽤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소차 연료탱크 제조에 쓰이는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거의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해 전주 탄소섬유공장에 2023년까지 약 1조원을 투자해 연산 2만4000톤의 탄소섬유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정부 입장에서는 수소차 육성이 필요하고 그에 핵심인 탄소섬유를 가지고 있는 기업은 효성첨단소재가 유일한데 일본기업들이 80%가까이 점유하고 있는 탄소섬유 적용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이 일본 기업들만 솔벤더로 두지 않고 듀얼벤더로 가져가려고 하고 있어 기회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일지테크는 자동차 차체를 구성하는 REINF SIDE COMPL 등 각종 PANNEL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의 차량구상 단계부터 제품의 설계, 금형제작, 치공구의 설계제작 그리고 제품제조 및 A/S까지 협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최근 넥쏘의 DASH 부품개발에 참여했고, 계속해서 현대차 관련 제품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시총 522억원으로 상당히 적은 시총의 기업으로차트상의 관점에선 오랫동안 저항으로 받고 있던 480선까지 깨고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 쌍봉을 치러 7000원까지 상승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만, 충분히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인 것은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4000원대 밴드 구간을 어떻게 소화하고 나갈지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