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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테마주)일본기업 자산 현금화 보복조치 검토


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판결을 이행하지 않는 일본 전범기업에 대해 우리나라에 있는 자산을 강제로 매각해 ‘현금화’ 할 수 있는 절차에 들어가면서 한-일 갈등이 다시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일본 기업 자산에 대한 현금화 조치가 이뤄지면 대놓고 보복을 하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역사 문제→경제 보복’ 등 한-일 관계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을 가능성이 높을예정이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현금화 조처에 대해 여러차례 보복을 공언하고 있어 실제 절차가 진행될 경우 한-일 관계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현 아베 정권의 2인자인 아소 다소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도 지난해 12월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현금화 조치가 이뤄질 경우 “한국과의 무역을 재검토하거나 금융제재에 착수하는 등 방법은 여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느 쪽이든 일본보다 경제 규모가 작은 한국이 먼저 (경제가) 피폐해질 것”이라고 사실상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이에따라 '애국 테마주'가 일본 정부가 자국 기업의 자산이 처분될 가능성에 대비해 보복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44분 기준 모나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1.45%(1450원) 상승한 8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나미는 문구류를 생산 및 판매한다. 일본 문구류 대체품으로 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는다.





신성통상 주가는 16.58%(305원) 오른 2145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신성통상은 SPA(제조유통 일괄)브랜드 탑텐을 운영한다. 탑텐은 일본 SPA브랜드인 유니클로 불매운동의 반사이익을 누리는 기업으로 꼽힌다.


쎄미시스코 (10,350원▼ 100 -0.96%)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일 대비 23.97% 상승한 10,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1시 33분 현재 일지테크(019540)의 매도잔량이 31,530주로 1분전 매도잔량 7,868주 대비 301% 급증했다. 거래대금은 120억8,083만이며 거래량은 310만9,105주로 거래량회전율은 23.0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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